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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1.08.06 솔직히 말하면, 한국사람 솔직하지 않더라
  9. 2011.08.06 “싸구려 커피 마셔도 별일 없이 산다”
  10. 2011.08.06 1. 내생각
잠이 들어도 자꾸 깨고
잠이 오지 않는 현상.

낮에 피곤하지나 말든가


아 정말...
지금도 뭐냐구..
졸려서 11시 잠
1시 반에 일어나 3시에 이러구 있음..

뭐가 문젤까
지금 은근히 머리도 아파서 생각하기두 싫구만.

사례 1.
이틀동안 3시간씩 잠.
피곤해서 11시 잠
2시 반 기상
힘없이 앉아 있다가 7시 아침 먹음
8시 알바감

사례2
술 소주 한병
졸림 .. 잠
11시 취침
1시 반 기상
피곤 함
배고푸다.

다른 사례는 생략.
배고푸다. 오늘은 밥도 안해놨구만 정말이지.....

올해는 이것저것 잘 풀릴 것 같더니만
하나씩 하나씩 엉켜가는 것 같은 느낌?
이러다 올해는 겨울잠 정말 깊게 자겠구만.
이거 못잔 거 겨울에 분명 부메랑되서 돌아올텐데..

올여름 적게 먹은거 지난달과 이번달에 다 먹은 듯 하다.

겨울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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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31
비가 온 탓일까?


모든 생각이 멈춰버린 듯 하다.

들리는 건 알아듣지 못하지만 흥겨운 음악......

어제부터 말이 늘어나 불안불안 했던 거 같은데.
오늘은 비도 오고 나의 무엇하난가가 수돗꼭지의 물을 틀어막듯
내 생각을 잠궈버린 것 같다. 

여태 하릴없이 시간만 때웠는데...

나머지 시간은 책이나 읽어야겠다.

when  
2007.11.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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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30
역시나 토요일이 되니 느려지고 끊기는 인터넷..
존경스런 거북이콤 & 정말로 존경스런 해외 축구 중계 사이트..
이렇게 인터넷이 끊기고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축구 경기는 거의 끊기지 않는다.

네이버도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군.. 툭하면 끊기는 중계 빌어먹을 광고는 잘 나오면서..

mp3가지고 말 많아진지가 벌써 몇년이 됐는데..
다음 아고라에 보니 다시 mp3에 대해서 말이 나오길래.

몇년전부터 mp3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기는 했었는데..
이제 그 때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다만 지금 mp3가지고 말이 많은데.. 그거에 대해서만 간단히 생각을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mp3가 처음 나온게 언젠지 기억에도 없는데.. 내가 처음 mp3를 이요앟기 시작한건 아마도 
윈앰프 2.xx대 부터..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mp3 재생을 할 때는 윈앰프를 제일 선호하는 편이다.
그 때는 mp3로 듣는 이유가
컴퓨터에서 노래를 편하게 듣기 위해서, 비교적 희귀한 노래들 특히 외국곡의 경우 시디로도 없는 경우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 주로 mp3로 어떻게 어떻게 구해서 들었었다.
사실 mp3란 걸 만든이의 생각도 아마도 컴퓨터에서 노래를 편하게 듣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상업적으로 팔아먹기 위한 수단이 아닌 개인적으로 듣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mp3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게 너무 보편화되어버리니... 이제 그걸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겠다는 여러부류의 사람들도 존재하게 되었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과 투철한 공유정신으로 앨범이 발매되자 마자 인터넷상에 mp3가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니 돈을 벌자고 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 


when 2007.12.08 23:43

이런 상황에 이르다보니 전엔 다운로드를 무조건 불법으로 몰아가는 부류의 사람들, 다운족을 무조건 범죄라라 일컫는(엄연히 그들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했지만, 
요즘 앨범 판매량을 본다면 그들의 입장이 이해가 간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이 썩 그다지 맘에 들지 않으므로 이렇게 몇자 적어보기 시작하게 된건데.
그들의 수익이 창출되는 건.. 누군가 그걸 사야만 하는데... 누가 그걸 사느냐? 바로 국민들 그중에서도 10-20대에 이르는 젊은 층일 것이다. 물론 30대도 어느 정도 구매하겠지만... 
이 젊은 층의 구매욕을 높여야만 혹은 이 젊은 층이 구매할 수 있도록 그들 역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들은 언제나 이 젊은 층의 삶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이 젊은 층을 범죄라로 몰아가는데만 관심이 있지. 
나도 이 젊은 층에 속하는 입장으로서 지난 10년간 앨범을 사고 싶고 듣고 싶은 욕구는 강해졌지만
빌어먹게도 앨범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은 더 안좋아졌다. 고등학교 다닐때는 몇일 점심 굶는 걸로 대신해가면서 주로 테잎을 구매해왔었고, 나이가 들면 더 많이 사야겠다고 다짐했지만..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여러가지 금전적인 부분으로 구매시 망설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요즘은 cdp가 많이 없다는 쪽..에서 cd구매가 현실적으로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지금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사고 싶은 cd들을 못사고 있으니..반면에 구하기 쉬운 mp3라서 아쉬운데로 mp3로 잘 듣고 있다. 후에라도 구매는 할 생각인데..

이건 나만 이럴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노래를 구매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관심이 없다.
오직 많이 사주기를 바랄 뿐이다. 이 사회의 특징이지만.. 자기한테 피해가 있을 때만 관심을 갖고 크게 왜 피해주냐고 외쳐대기만 할뿐 충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아마도 경제적으로 20대의 젊은 층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이 든다.
또한 인터넷과 대중매체가 엄청 발달한 상황에서 정보는 더더욱 입수하기 쉬울 것이므로 구하기 쉬운 mp3는 더 많이 다운받게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얘기는.. 자기 밥그릇만 생각하지 말고 그들도 이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게 첫번째 하고 싶은 말이다. 이 사회에 그들이 없으면 노래를 들을 수 없겠지만(힘들어지겠지만) 팬이 없다면 그들의 노래를 들어줄 사람도 없게 될 것이다. 당장의 욕심만 서로 내지 말고 공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

시디의경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부분의 시디는 7000원선 이하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12-14000원 가량의 시디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충분히 고민해봐야 한다. 유통구조를 개선하든 뭘 하든 시디 가격을 내릴 수 있는 방안을.

역시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이젠 수익구조 개선을 해야 한다는 거
소리바다와 벅스가 저작권료를 내겠다는걸... 굳이 불법으로 몰아서 없어지게 만든 것도 그들 아닌가. 언제까지 시디로만 먹고 살 생각을 하는지. 지네들끼리 돈 걷어서 음원을 복제못하게 하는 기술이라도 개발을 하던지 어쩌든지 알바 아니지만... 세상이 변하는데.. 다운을 불법으로만 몰아가지 말고 다운로드 하는데 있어서도 수익이 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공연료 인하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비싸다. 몇만원씩 내고 가기에는 공연료 너무 비싸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공연료 인하는 필수적이다. 팬이 없다면 노래를 들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팬을 적으로 몰아가는 몰지각한 짓은 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 힘없는 가수들의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도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유명하고 목소리 큰 가수들이야 이런 저런 말도 많이 할 수 있고 비싸게 해도 사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렇지 못한 가수들도 많은데.. 그런 가수들로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고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져서 앨범도 많이 팔리고 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온갖 아이돌가수들로만 도배되지 않았으면 한다. 참고로 아이돌 가수 별로 안좋아는데..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다른 건지 같은건지 
원더걸스가 소녀시대를 부른거라고 생각했었는데..아닌 모양이다.
살다보면 이런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앞으로도 모른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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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나이가 드니 잘 안걸린다..

고등학교 시절 심할때는 일년중 약 300일하고 감기하고 친구했었는데..
혼자살기 시작한 이후로 잘 안걸린다.

최근엔 작년 11월쯤.. 이불이 없어서 한 이틀 걸렸던 적이 있으나 
심하지 않았고, 뭐 이불 사서 따뜻하게 덮어주니 끝..

나름대로의 감기가 걸렸을 때 대응법은..
1. 괜찮은 유자차를 찐하게 타서 아침저녁 2잔만 먹는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유자차를 자주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는 느낌..
뭐 유자차가 위에는 안좋다고 하는 거 같은 소문도 있고

2. 감기 걸려있는 동안은 커피를 먹지 않는다.
나름 커피 중독이므로 안먹는 거 역시 힘들어 종종 먹지만..
그래도 커피를 먹지 않는다. 커피를 먹으면 감기약을 먹은 효과가 전혀 없다는 거.
녹차는 잘 모르겠다.. 녹차는 원래 안먹으므로..
별로 좋을 것으로 생각되진 않는다. 녹차가루에 꿀을 타먹는 건 맛있을 걸로 예측한데 아직 못해봄.

3. 꼭 잘 자도록 한다는 거.
살다보면 잘 안되지만.. 감기에 걸렸을때는 짧게나마 따뜻하게 푹 잘려고 한다.

이정도지만..
나름 생각하고 있는 추가 방법은.
꿀을 잔뜩 섞은 유자차가 더 매력적이고,
약은 한약으로, 맛은 없지만..
과일(귤, 감등등)도 좋은 거 같고,
밥은 뭐 잘 먹으면 좋겠지만 보통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없으므로 굶어서 살을 조금 빼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이고, 
배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뭐 제일 좋은 거는.. 집에 가는 거..

더 좋은 거는 감기에 안걸리는 거지만..

**
약간의 감기는 긍정적이다. 오래 심하게 걸리는 건 좋지 않지만...
약간의 감기라면... 
이야기는 패스

** 
축구 볼려고 기다리는데.. 
아스날 vs 풀햄 볼 생각인데..
좀 전까지 레딩 vs 맨유를 보여주네.. 아직 시작전인데...
낚인 건 아니길..

when  
2008.01.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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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미수다 종종 보는데.. 물론 다운 받아서 보지만..

약속시간...에 관한 이야기가 좀 나와서.

내 경우에는 비교적 시간은 잘 지킨다고 생각한다. 뭐 요즘은 약속시간에 지각하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늘긴했지만서도.. 아직까지.. 대부분 먼저 나가는 편이니..

근데.. 보면.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이 있는 가 보면 
늦어서 항상 미안하다고 하면서 매번 늦는 사람도 있다.
짜증을 내면 뭐 그런 거에 짜증내냐는 투, 혹은 또 짜증내는가 보다 하고 대충 들어주고 딴소리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고,
또 가끔은 모두 늦을 거 예상해서 천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Korean Time...


뭐 사실 난 까칠한 편인데.. 특히나 시간관련 해서는..
시간을 정한 건 서로간의 적당한 합의에 의한 결론이고, 그것은 곧 지키겠다는 약속이므로
정말 웬만하지 않고서는 어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보통 뭐 그런거 가지고 그렇게 신경쓰냐는 말 한마디로 넘어가는게 태반인데..

사실 냉정하게..
그 사람의 면면을 볼 때 시간을 잘 지키냐 안지키냐 정도로만도 알 수 있는 거 같다.
시간 잘 안지키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인간들을 별로 못 본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
이건 심한 표현이고. 보통 시간을 잘 안지키는 사람을 보면, 이건 나만의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1. 시끄럽다. 늦어놓고 시끄럽다. 평소에도 시끄럽다. 늦게 도착하면 차분한 대화속에 약속에 나타난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껴들어서 분위기를 자기 중심으로 만들고 시끄럽게 떠든다. 하나 더. 꼭 그러면서 담배핀다. 

2. 시간을 잘 안지키는 사람은 보통 말만 거창하다랄까. 실천력이 약하다. 그리고 모든 약속에 있어서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약하다. 어쩌다가 안지킬수도 있는 거라는 마인드가 강하다.

3. 실천력이 약해서인지. 책임감도 약하다. 

뭐 반대로 약속을 그럭저럭 잘 지키는 경우를 본다면.
설에서는 정말 약속시간 +10분은 봐줘야 하는 거 같다. 그렇게 시간 잘 지키던 친구녀석도 설 가자마자 보통 10-20분은 늦었는데.. 막상 내가 상황이 되 보니 이해가 간다.
늘 제때 오던 지하철이 오늘 따라 늦으면.. 늦는 거다.
늘 타던 버스인데... 오늘 따라 길이 막히면 대책없는 거다. 설은 그걸 고려해서...

1. 책임감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일단 자기가 해야 될 일 혹은 주어진일은 책임지고 할려고 한다.

2. 책상이 상대적으로 깔끔...한 거 같다.

3. 다음에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4. 덜 시끄럽다. 비교적 차분하고 유머러스하진 못하지만 즐겁고 솔직한 대화가 오고 간다.

when  
2008.01.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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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노래를 이제야 알게되었을까 한심한 생각이 든다.

한심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노래는 잘 듣는다. 

앵콜요청 금지, 박기영 present for you, watanabe등.

when  
2008.05.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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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오늘을 사는 것' 
황석영..
쩝.
내가 하는 말이기도 하다.


when 2008.07.5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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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newspickup_section/347673.html

이러니 미수다를 좋아하는 거지..잘 보진 않지만.


when 2009.04.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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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3000&newsid=20090402093945876&p=sisain

but 
위의 얘기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남의 음악에 쓸데없는 의미를 많이 갖다 붙이지 말자.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난 브로콜리 유 투 가 더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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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27
짧게 글 같지도 않겠지만. .일단 내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이 사회는 삼성공화국이다. 모든 게 삼성이면 좋은걸로 1등인걸로 통한다.
어디가나 삼성이면 이 사회에 가장 좋은 것으로 통한다. 삼성반도체가 세계 최강이며
삼성이 망하면 국가가 망한다는 등.. 삼성은 1등이며, 삼성이 없으면 안될 것처럼 얘기한다.

도대체 뭘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할까 싶다.
이건 착각이며 오류이다. 국민적 오류이며 국민적 착각이다. 수치가 놓다고 기여도가 높다고
무조전 삼성이 대한민국에 순기능만 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또한 역기능조차도 그 순기능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며 그냥 내버려두자고 한다.

아니 왜?

상처가 곪았으면 도려내야 한다. 아프겠지만 고통스럽겠지만 곪았다면 도려내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더 이상의 상처를 늘리지 않고 나중에는 그 상처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삼성은 이 사회의 큰 상처인 것이다. 그 상처를 치유하지 않는 다면 이 사회는 더 썩어갈 것이다.
부정부패를 없애고 싶다면 삼성이 한 부정부패부터 없애라고 말하고 싶다. 삼성이 김용철 변호사를 통해 행한 부정부패가 어느 정도 였던가. 세상 누가 그정도의 부정부패를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
법조계, 정계등.. 주요 요직의 인물들을 아주 잘 관리해오지 않았던가.

삼성은 이미 언론사를 하나 없애지 않았던가.
언론사를 없애는 기업이라 독재시대의 독재자를 제외하고 언론사를 없앤기업은 처음본다.
자기네 회사도 아니면서 말이다. 
불과 1년~2년 정도 밖에 안된일이다. 

삼성의 목적은 삼성공화국을 만드는 데 있지 않았나 싶다. 정관계, 법조계등등..에서 삼성말을 
잘 듣는 인재들을 많이 키워서 삼성이 기업을 하는데 유리하게 하자 아니 그 이상의 목적이 있지 않고서는 그렇게까지 사람관리를 해왔을 까 싶다. 

김용철 변호사의 커밍아웃으로 삼성의 많은 잘못된 점들이 폭로되었다.
김용철 변호사는 용감한 것이다. 그 커밍아웃을 할 수 있었으니.
죄가 크기에 죄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 하겠지만.. 그 커밍아웃만큼은 대단하다.


삼성에서 성실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죄가 없다. 그들을 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요즘 특검때문에 수시로 야근하는 거 같은데. 그들이 무슨 죄가 있나.
삼성의 우두머리급들이 죄를 지은 것인데. 왜 성실히 일한 사람들이 또 고생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이재용, 이건희 등으로 이루어진 족벌관계와, 구조본이 물러난다면 삼성이 변화할 것이다. 

태안에서 오늘인가 어제 또 사람이 죽었다고 한다. 
더 이상 먹고 살게 없으니.. 하루 벌어 하루 산다는 말이 표현이 아니라 현실인 사람일 것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삼성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삼성공화국에는 불필요한 사람일테니 말이다.
정부는 조용하다. 정부는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었던가.
그렇지 않으면 태안에서 이제 할게 없어서 굶어죽게 생긴 사람들은 국민이 아닌것인가.

기사에서 본 것이지만..
태안과 같은 재해를 일으킨 어느 국가의 어느회사는 20년이 넘게 수조원인지 수십조원을 그 사회에
갚았다고 한다.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그런 판결을 내렸다.
이런 걸 보면... 이 사회에 기업은 따로 존재하는 거 같다.
기업이 이익을 내야 할 때는 국민은 기업의 봉이 되야 하므로 꼭 필요하고,
그런 역할이 아닐 때는 기업은 이 사회에 국민위에 군림한다. 

국민위에  군림하는 기업,
사회적 역할을 하지 않는 기업이 제대로 된 기업일리가 없다.

이 사회는 모든 걸 너무 쉽게 얻은 건 아닐까 하고 종종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그 가치들, 꼭 지켜져야만 하는 가치들의 소중함을 모르는 건 아닐까 말이다.
Biju's eye 2011. 8. 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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