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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내가 버리고 말고를 결정 하는건 오로지 철저한 나 자신의 개인 의지에 따른 행동의 결과이며 이 모든 권리는 나 스스로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국가가 나를 버리는게 아니라 내가 국가를 버리고 말고를 결정 하는 것이며 내가 국가라는 집단 공동체를 위해 댓가를 치루고 희생을 하였다면 그에 상응 하는 권리 획득 또한 내가 가지는 것이다.

이 나 자신의 개인 고유 권리에 대한 침해 부문에 대해 국가가 이래라 저래라 애국 따위 들먹 거리며 강요를 할 이유 따위란 단..

1%도 없으며 모든 행동적 선택에 따른 결과론적인 책임 또한 내가 지는 것이다....

이젠.......... 희생에 대한 무조건 적인 권리 포기 따위란....

단 1% 도 용납 할수 없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만약 이걸 이기주의적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 그 자체가 여지껏 세뇌 교육에 입각한 인생을 헛 산 것이라고 난 100% 확신을 가지고 말해 줄수 있다..


그 딴 거지 같은 소린.......

이제.입 닥치렴...

그리고 이젠 깨어 나라...... 각성을 하고 나의 권리를 지킬 지적인 힘과 능력을 키워서 내 고귀한 권리를 스스로 지켜낼 힘을 가질때.

진정 인간이 인간답고 국가가 개인을 유린하지 않으며 나 자신의 존귀함을 나 스스로 지켜내며 가족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사람 다운 삶을 영위할 " 자격" 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건 반드시...... 명심해라...... 이런 정신적 유산을 내 자손과 후대에 물려 줄때만이 설사 재산 수천억을 물려 준다 한들..

한 낮 신기루의 하룻밤에 꿈으로 사라질지니.......



--펌 영역 끝.


내가 하고 싶은 얘기다. 국가관이랑 닮았네.

"
각성을 하고 나의 권리를 지킬 지적인 힘과 능력을 키워서 내 고귀한 권리를 스스로 지켜낼 힘을 가질때.

진정 인간이 인간답고 국가가 개인을 유린하지 않으며 나 자신의 존귀함을 나 스스로 지켜내며 가족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사람 다운 삶을 영위할 " 자격" 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조금 수정하고 싶지만. 수정은 나중에.
좋은 말이며. 영악하게만 돌아가는 세상에 존재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산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알아간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when  
2008.11.14 15:41

By Biju


Biju's eye 2011. 8. 6. 23:10
밑에 글 쓰다가 병원이란 말이 나오면서.....

의사들 대부분 싸가지 없다.
짜증나고 재수없다.
그 의사들하고 같이 사는 가족이 다 불쌍하다...
그리고 그 의사한테 진찰을 받으러 가야만 하는 내가 젤 불쌍하다.

특히 내과의사들이 가장 재수없었다..

그리고 친절한 의사도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친철한 의사들을 보면..

1. 여자다
2. 피부과다
3. 의사는 아니지만...간호원중 종종 친철한 사람들이 있다.
4. 시골병원의 의사다
5. 약국의 약사도 좀 친절하다..

결론
어지간히 아프지 않는 한 내과 안간다. 속 아프거나 머리아프면..적당히 약 사가지고 해결한다.
팔 부러지거나 다리 부러지면 외과 갈 생각있다.
친절한 의사가 있었던 병원을 잘 기억해뒀다가 다시 갈 생각이다
피부과는 다닐만 하다...
병원가면 의사 버리고 간호사랑 얘기하고 싶다
종합병원은 간호사도 조심해야 한다....간호사가 더 짜증날때도 있다
가능한 종합병원은 가지 않는다. 사기다.
돈만 비싸고..80%이상 싸가지가 없다
종합병원은 아주머니가 좀 낫다. 젊은 사람일 수록 불친절하다
종합병원은 봄이나 조금 따뜻한 때 가면...정말 좋다.
낮잠 자기 안성맞춤이다.

병원은 반드시...주변 사람한테 물어보고 가야 한다..
저 병원 친절한지..재수없는지
잘 보는지 못 보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반드시 말해줘야 한다..
재수없는 병원 어디라고.. 그래서 가지 말아야 한다..
다른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어여 망해서 다른 '친절한'병원이 생기도록.


when  
2004.11.14 05:24
Biju's eye 2011. 8. 6. 23:05
수능 부정이 있었다는데..

모 부정이 없었던 적은 없었던 걸로..

나도 어떤 멍청한 넘이 내꺼 보고 베끼느라 5점 날라갔었는데..
5점이면..대학교 몇개가 왔다갔다 할 수도 있었을텐데..
수학은 베끼지 말라니까..차라리 딴거 보여준다니까..
멍청한 넘이 나의 언어영역 실력(빨리푸는 것도 실력인가..ㅋ)에 반한 나머지..
자기보다 공부 잘하는 걸로 착각을 하다니..
뿐만 아니라...더 심한 부정들이 맨 뒷줄에서 일어났었다..
아예 답안지 교환하구...답안지 그대로 베끼는..

그런데 이게...과연 컨닝한 사람들의 책임이고 
감독자의 책임이냐고!!!!!!!!!!!!!!!!!!!!!!!!!!!!

그들도 책임은 없진 않지만..
세상에..인간의 운명이 결정 될 수 있는 이 중요하고도 중요한 그래서 결과에 따라서 목숨도 끊으며
80만이상의 수험생들이 한이 맺혀 날씨가 추워지고(올해는 덜했지만..나 볼 때 눈왔었다..것도..첫눈
셤에 첫눈...기분 드러웠다..빌어먹을..)...하는 이런 중요한 시험에..과연 부정한 행동을 안한다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나?
나같이 귀찮아서 안하던지..포기해서 안하던지..기타 이유로 안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사실 그 동안의 비참한 인생(?) .. 무려 18년내지 19년의 인생과 그 나머지 인생의 중간에서의 
갈림길에서 더 좋은 곳으로 나가려고 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정작 욕하고 탓해야 하는건..
그 셤 하나로 인생이 결정될 수 있도록 만든 인간들을 탓해야 하지 않는가
또 그 셤을 그 따위로 밖에 못만드는 새끼(나도 피해자라는 생각에 오늘 욕 과감하게 할지도...)를 
탓해야 하지 않는가?

그렇게 중요한 시험이라면..
1. 제대로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험이거나.
2. 감독관을 더 많이 배치하던가.. 한반에 열명씩만 넣어서 아예 컨닝을 못하게 하던가
아님 국가 공휴일로 만들어서 수능 이의의 모든 행동을 금지시키던가..(이건 비행기 군사훈련...),
근처 핸드폰 못쓰게 하던가....하는 등등의 방법으로 컨닝자체를 원천봉쇄를 제대로 하던가..했어야 한다..

2번은..난 잘모르겠다..시험에 컨닝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1번은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시험을 모두 주관식으로 내는 것이다.

결국에 필요한건 지식 + 문제 해결능력 + 기타..등등 일텐데..
객관식이야 찍을 수도 있고 컨닝하기도 좋으므로..
주관식으로 내는 게 어떨까 라고 생각한다.

그 예로
프랑스 고졸 자격 시험문제라는군요


1장 인간(Human) 

질문1-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질문2-꿈은 필요한가? 
질문3-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질문4-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질문5-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질문6-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질문7-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질문8-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질문9-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질문10-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질문11-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2장 인문학(Humanities) 

질문1-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질문2-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질문3-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질문4-역사가는 객관적일 수 있는가? 
질문5-역사학자가 기억력만 의존해도 좋은가? 
질문6-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 것인가? 
질문7-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질문8-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질문9-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질문10-인류가 한 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3장 예술(Arts) 

질문1-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질문2-예술없이 아름다움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가? 
질문3-예술 작품의 복재는 그 작품에 해를 끼치는 일인가? 
질문4-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가? 
질문5-예술이 인간과 현실과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4장 과학(Sciences) 

질문1-생물학적 지식은 일체의 유기체를 기계로만 여기기를 요구하는가? 
질문2=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질문3-계산, 그것은 사유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질문4-무의식에 대한 과학은 가능한가? 
질문5-오류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질문6-이론의 가치는 실제적 효용가치에 따라 가늠되는가? 
질문7-과학의 용도는 어디에 있는가? 
질문8-현실이 수학적 법칙에 따른다고 할 수 있는가? 
질문9-기술이 인간조건을 바꿀 수 있는가? 
질문10-지식은 종교적인 것이든 비종교적인 것이든 일체의 믿음을 배제하는가? 
질문11-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 

5장 정치와 권리(Politics&Rights) 

질문1-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질문2-자유는 주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싸워서 획득해야 하는 것인가? 
질문3-법에 복종하지 않는 행동도 이성적인 행동일 수 있을까? 
질문4-여론이 정권을 이끌 수 있는가? 
질문5-의무를 다하지 않고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가? 
질문6-노동은 욕구 충족의 수단에 불구한가? 
질문7- 정의의 요구와 자유의 요구는 구별될 수 있는가? 
질문8-노동은 도덕적 가치를 지니는가? 
질문9-자유를 두려워해야 하나? 
질문10-유토피아는 한낱 꿈일 뿐인가? 
질문11-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질문12-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나? 
질문13-권력 남용은 불가피한 것인가? 
질문14-다름은 곧 불평등을 의미하는 것인가? 
질문15-노동은 종속적일 따름인가? 
질문16-평화와 불의가 함께 갈 수 있나? 

6장 윤리(Ethics) 

질문1-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싸운다는 것을 뜻하는가? 
질문2-우리는 좋다고 하는 것만을 바라는가? 
질문3-의무를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질문4-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하는가? 
질문5-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질문6-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를 말해 주는가? 
질문7-우리는 정념을 찬양할 수 있는가? 
질문8-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질문9-정열은 우리의 의무 이행을 방해하는가? 
질문10-진실에 저항할 수 있는가? 
질문11-진리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 진리 대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환상을 좇아도 좋은가?

난 이런 문제 지금은 좋아한다..
그 때도 싫어하지는 않았었던거 같은데..
어쨎거나 이런게 나오면 빵점 나와도 좋으니까 풀어보고 싶다..

사실 이런게 우리나라에서 나올려면..힘들다..
일단 셤 채점하는 사람들을 구하기가 힘들고.
두번째...백퍼센트 장담하는데..'공정성' 시비 걸린다.
세번째로..백퍼센트..우리들의 아주머니들... 시험관한테 로비한다..

앞으로는 이렇게 가야 하겠지만..
당장 불가능하다면...한 두줄의 주관식 문제를 내면 된다..
사실 컨닝이 불가능 한건 아니겠지만..생각보다 힘들다...
내 뒤에 앉으면 절대 못 베낀다...알 수가 없지..내 글씨 나도 알아보기 힘든데.ㅋ

ㅋㅋ
이거 얘기할려던게 아니

난 99%이상 애들한테 책임은 없다..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버린..'어른' 쥐뿔도 애들한테 관심없는 '어른'
교육관련 중에서 특히 비교적 높고 돈도 많이 받는 '쓰레기'들이
애들이 여기까지 오게 만든 것이다..
교육관련 업종 뿐 아니라..정치를 담당하는 '이 세상에서 어여 사라져야 할 인간들'이
이렇게 만들어 온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만들어온 '어른'에게 책임이 있다.
그리고 애들은 절대로!!!!!!!!!!!!!!! 저런 '어른'이 되어서는 안되며
애들 순간의 실수로 평생 족쇄차게 만들어서도 안되는 바이다.
유급정도로만 해서..애들한테 기회를 다시 주었으면 한다.

아직 애다....그들은..
애들은 어른이 품어 안아야 한다.
사회가 아직 조금이라도 온기가 있다면....그들을 품어 안아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ps.. 난 공부 못한다.ㅋ
세상에는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일이 많습니다.
☞ 한 시간동안 한마디도 안하기
☞ 바퀴벌레 손으로 눌러죽이기
☞ 엄마말씀 잘 듣기
☞ 나이트가서 춤 안추고 놀기
☞ 국회의원 존경하기
☞ 주식으로 돈 벌기
☞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하기


when  
2004.11.23 12:32
Biju's eye 2011. 8. 6. 23:04
한국의 축구는 지성이 나오는 경기와 나오지 않는 경기로 구분되며
한국의 야구는 승엽이가 나오는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로 구분된다.

when 
2008.03.11 15:11 
Biju's eye 2011. 8. 6. 23:01
청계천 꽉 채운 美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바람직한 일이다. 민주사회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민주주의를 지키는 행위로서 엄연히 집회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뭐 갈 생각이 별로없지만 다시 말해 집회에 참석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런 행위는 마땅히 찬양받아야 할 정도로 좋은 행위이다. 그걸 뭐라고 하는 정부를 비롯한 딴나라당 일당들이나 뭐 쓰레기 단체들은 좀 없어졌으면 한다. 사실 그들을 우주로 보내면 우주 오염이 심각해지므로 어디 보낼데도 없다. 

아무튼 좋은 일이고 내가 참여하지 않더라고 딴지를 걸어서는 안되는 일이 분명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연속성' 이다. 이 집회가 끝나고 몇 번의 집회끝에 얻어낼 수 있는 결론은 최대 수입 철회정도 일 것이다. 아마도 검역강화등으로 협상을 할려고 할 것이다. 그거에 상관없이 의료보험등과 FTA는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당연 수입철회등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지만, 또 하나는 국가가 다시는 그런 일을 벌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집회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들 집으로 돌아가 다시 이렇게 큰 일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찍 소리도 안하고 가만이 있을 것이다. 87년에도 그랬고 효순'미순 때도 그러하였다. 그렇다면 정부는 또 다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딴나라당과 같이 모의하여 진행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앞으로 벌어지지 않게끔 어떠한 조치라도 해야 할텐데 과연 이 집회가 끝난 후에 어떻게 되어 있을지 참으로 걱정이 된다. 제 정신인 똑똑한 아저씨들은 지식인이라고 자랑만 하지 말고 모의해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없도록 국민들과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언론은 진실을 보도해야 할 것이지만, 내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이정도밖에 안된다.

조중동은 이미 정부와 삼성 그리고 딴나라당의 기관지 정도의 신문인데, 그 들의 내용이 네이버, 다음, 오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집회를 바탕으로 민주당을 비롯한 기타 별볼일 없는 국회의원들이 반대해서 세력을 키우려고 할 것이다. 자유 선진당에서도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딴나라당만큼이나 재수 없는 것들이 자유선진당이며 그들 역시 세력을 키울생각이 없다면 수입에 반대할 사람들이 아니지 않냐. 나머지 당도 마찬가기 이겠지 싶다. 그나마 민노당은 FTA반대를 꾸준히 외쳐주니 다행이지만, 

즉 국가의 주도 세력들의 세 싸움이 이 집회의 끝이어서는 안된다.
이 집회의 끝에서는 비상적이고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정책, 정부에 대해 대항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ps 대한민국에 사는 게 부끄럽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남한테 피해안주고 어느 정도 먹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엄청난 부도 필요없고, 대단한 권력도 필요없다. 다만 나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
난 1%에 끼고 싶지도 않다. 그냥 역사속에 조용히 살았던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그냥 평범한 백성으로 조용히 살다가 죽을 때가 되면 죽었으면 한다. 뇌에 구멍나서 죽는 꼴은 취직도 못해 놀고 있는 판인데 그런 꼴은 넘 우울하다.
Biju's eye 2011. 8. 6. 23:01
이게 사건이 커진게 된건
생존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 중에서 가장 우선하는 건 생존권의 문제가 아닐까.

경제와 생존권의 문제 어떤게 우선인가?
돈 몇푼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무얼 선택하겠는가.

사실 그 돈이 국민한테 들어오는 것도 아닐텐데. 


그런 의미로는 다른 비 정규직과 관련된 것들의 생존권적인 문제는 어여 해결 됐으면 좋겠다 싶다.


when  
2008.05.07 00:50 
Biju's eye 2011. 8. 6. 23:00
왜 교육부며 선생들이며 기타 .. 들이 막을까 ?

수업시간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며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이 왜 막상 그러기 위해서 행동을 하면 막는 걸까? 

인간들아 부끄러운 줄 알아라
라고 말해주고 싶군.

이 청소년들이 다음세대의 주역으로 등장할 때 쯤이면 우리나라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이들이 희망이다.


when  
2008.05.07 02:55
Biju's eye 2011. 8. 6. 23:00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2&article_id=0000234266§ion_id=102§ion_id2=257&menu_id=102


세상의 중심은 권력도 사회도 아니고 중심이 개인
개인이 양심이 중시되고 그 양심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

when  2007.07.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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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35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9405

다음은 블로그 관련내지 아고라 정도가 괜찮은 거 같은데..
그 이외에는 사실 그다지 좋은 것도 없어보이고..

내가 일하는 직종이 이런데....
음..
난 머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갈건지..

ps 잠깐 내 생각은...
일하는 건 사람이지 얂냐 하는 거다. 즉 일이란게 사람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는데

일이  포커스가 사람에 있는게 아니라 돈? 성과? 머 이런거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비용절감을 외치면서 사람에게 들어가는 돈을 과감히 없애버리는 거겠지.

그럼 보통 그렇게 얘기하겠지.. 사람에게 들어가는 돈을 줄이지 않으면 어디서 줄이느냐고..
기타 등등 얘기하면 끝이 없으니.. 생략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그 사람이 우리 회사에서 좋은 기분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무엇보다도 서로 소중히 여긴다는 마음을 갖게 한다면
지금처럼 막 이직할까?
서로가 충분히 서로를 위해주는 거(연봉, 근무시간, 방식등등....)가 당장은 돈이 좀 더 들어가겠지만
생산성 측면에서 분명 나아지는 때가 오리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의 특성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거
사람이 금방 금방 떠나는데.. 어쩌구 저쩌구..
그런 말보다 서로가 소중?하게 만드는 방법 혹은 이것 저것 개선하면서
더 나아가는 방법을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
당장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조금씩 서로 노려한다면 
지금 이 상태라면 가능하다고 본다. 서로 노력해야겠고, 그 노력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럼 나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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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34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89206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무단도용..
문제될 시 삭제

그동안 강도 높은 노동강도에 시달리는 여러 노동자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노동에 상처받은 그들이 토로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답답해졌고 때로는 그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끔찍함까지 느꼈다. 그런 그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어떨까. 신랑이 생각나서 눈물이 흘렀다는 사람도 있었고 it기업의 공포스런 노동현실을 알고는 매일 야근하는 아들 퇴직시키고 이민을 가겠다는 아버지도 계셨다. 

 

이번 인터뷰는 매일같이 남편이 야근을 한다는 아내의 이야기다. 아내로서 남편의 야근에 어떤 고충이 있을지 들어보자.

                         

 

남편분이 어떤 일을 하십니까. 회사내 위치가 어떻게 되죠. 

 

일반 직장에서 근무한 적 없어서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마케팅, 컨설팅 쪽인 듯해요. 수주하기 위한 제안서, 기획서 작업 때문에 늦어지고 주말에 나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친구가 세운 회사에 '이사'로 있습니다. 스톡옵션 제안 받고 이직한거구요. 경영진인거 같네요.

 

야근이 아니라 일때문에 아예 집에 안들어온 적도 혹시 있는지요.

 

새벽6시에 들어와서 대판 했었는데 대부분 그리 늦는 것은 '술'때문이긴 해요. 근데 그런 술도 접대 때문이거나 회식 때문이니까 일의 일부라고 볼 수 있지만. 암튼 주로 밤새는 경우는 아니고 평균귀가가 11시쯤으로 매우 늦는다는 게 문제예요. 

 

남편께서 일에 자부심을 느끼십니까. 

 

 울 남편이 속마음을 결코 내보이지 않는 사람이라 무슨생각으로 빡신 생활 견디는지는 모르겠구요. 그나마 대기업에서 기회를 찾아 이직한거거든요. 상장하면 대박 아니라도 얼마간 목돈 좀 만질 수 있을 확률을 봐서요. 대기업에서는 편하게 일했었어요. 근데 거기 생활은 뻔한거니까 옮긴거죠. 

 

결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결혼 전에도 남편의 빈번한 야근을 아셨습니까. 

 

이직하고나서부터 이렇게 바빠진 거죠. 연예 때나 이직 전에는 지금에 비해서 '매우' 편한 거 였더군요. 저녁을 주 2회쯤은 같이 먹었고. 집도 걸어다닐 걸이 였으니까. 

 

주중 평균11시 퇴근이면 임신 중에 남편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셨을텐데, 임신기간 중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혹시 남편이 늦게 들어와 곤란을 겪었던 경험은 없으셨습니까.

 

우울증 비슷한게 왔었어요. 내가 일반 직장인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가난하게 살면 되지 인생을 대부분 회사에서 보내는 거 이해 못하니까. 나를 이해시키거나 회사 관두라고 매일 협박 했어요. 임신중 병원은 혼자 다녀도 되는데. 매일 혼자서 지내면서 몸이 자유롭지 않으니 힘들었던 거구요. 그 시기 남편이 줄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은 함께 있어주는 거에요. 

 

출산할 때 남편께서 병원에 오셨습니까. 그리고 남편께서 출산휴가를 받으셨는지요.

 

출산은 같이 했어요. 매우 당연한거죠. 그런데 당일 면접 약속 한 건 취소하고, 일 정리 시키느라 진통하는 나를 태우고 운전하면서도 계속 전화질 했어요. 출산휴가는 꿈도 못꾸죠. 당일 하루 쉬고 같이 출산 한 것만 감지덕지. 

 

애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시댁과 친정에 가셔야 할텐데, 한달에 몇 번 정도 찾으시는지요. 남편분이 바빠서 자주 못가실거 같은데.

 

시댁이 3시간 거리 시골이에요. 토요일 갔다가 일요일 올라와서는 집에서 30분 쉬고 회사 나가데요. 췟. 일에 미친게 아닌가. 

 

혹시 명절에도 일 때문에 같이 못가거나 한 적 있습니까.

 

크리스마스~ 1월 1일. 같이 아무 것도 못했죠. 이브날이 자기 베프(베스트 프랜드) 결혼식이었는데도 나를 대신 보냈어요. 뭐할라구 사는건지.  

 

휴일은 어떻게 보내십니까. 가까운데라도 다녀오십니까. 

 

이사람이 나다니는 걸 좋아해서 한시간 거리 드라이브코스 정도는 종종 다녀와요. 근데 나는 아무래도 너무 몸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 되도록 쉬라고 해요. 같이 나가도 내 맘이 불편하죠. 이사람은 언제 쉬나~~ 하구.   

 

아침 출근시간의 모습을 얘기해주십시오. 

 

아침은 신랑 혼자 준비하고 나가면 되구요. 요즘은 아기가 깨고 젖 먹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아기랑 내가 자면 신랑은 조용히 살금살금 준비해서 휘릭 나가고. 다행히 애가 깨있으면 잠시 안아주고 밥을 먹고 가기도 하구요. 아침에 많이 바쁘진 않아요.

 

남편의 건강은 어떻습니까.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어떤 분은 남편이 야근을 많이 해서 건강보험 잔뜩 들었다고 하던데 그런 걱정은 안하셨습니까.

 

입원은 없었는데. 진짜 언제 쓰러질지 나는 위태 위태 해요. 종일 컴 들여다 보니까 거북등 증후근 있구요.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고 매일 그래요. 마우스 만지는 오른손 손목도 늘 삐끈덕. 근데 딴 거보다. 술 먹고 필름 끊기는게 종종 있어서 뇌출혈, 뇌졸중 등등 강화된 보험을 심히 고려중이에요.  

 

남편이 아기 기저귀나 우유를 주곤 합니까.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지요.

 

애 볼 시간이라도 있어야 말이죠. 애를 좋아는 해서 들어오면 애 자는 모습 보다가 자러 가는데. 깬다고 내가 애 못만지게 해요. 아시는지 모르지만, 애가 잠 잘못 깨면 두세 시간 달래야 하거든요.--;; 사람 사는거 안같아요.  

 

남편의 직장 동료 부인들과 이런 야근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보신 적은 있는지요. 

 

사장이 남편 친구라서. 전에 12시 돼도 연락도 안돼고 일주일 전쯤 필름 끊긴 적이 있어놔서 전화를 했죠. 남편 어딨는지 아느냐고. 암튼 별일은 없었는데 그날 밤 웃꼈어요. 사장이 다시 전화해서 미안하다 하고, 선배라면서 누가 전화해서 미안하다 하고. 왜 미안하냐 했더니 자기가 먹였데. 무슨 학생이냐고요. 선배가 술 먹이고 선배랑 술자리라 전화도 못받나? 이해 안돼는 문화에요. 아 말 나온김에 추가하자면, 사장도 동기고 공대라서 직원들이 선후배두 있구 동기도 있고 회사가 그런 식이니까 무슨 밤새 공부하고 술 마시고, 주말에도 연구하는 랩 분위기 같아요. 경영의 전략인가? 암튼 사회 나와서도 학생처럼 처자식 제껴놓는 공대 연구실 문화!! 그거의 연장선 같아요. 

 

주변에 칼퇴근하는 남편을 둔 친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당연 돌죠. 싱가폴 사는 친구가 매일 이민 오래요. 5시 칼퇴근. 둘은 매일 저녁 같이 먹고 산책. 성과급 확실하니 일만 잘하면 야근 같은 거 없이 돈 제대로 받고. 생활이 완전 다르지. 우리나라 완전 후진국 같아요. 

 

아이가 하나입니까. 혹시 하나 더 낳을 생각은 있으신지요. 지금의 상태라면 쉽지는 않을텐데요. 

 

연옌들 셋씩 낳는 거 이해됩니다. 애는 그만큼 이쁜데 연옌들만큼 돈은 없으니. 그들처럼 시터를 쓸 수는 없고. 현실은 하나로도 버겁죠. 혼자 키우면 완전 뼈꼴 빠집니다. 

 

바라는 거나 다른 계획이 있으십니까.  

 

늘 계획은 싱가폴이나 좀 더 여유로운 나라로의 이동. 그냥 하고싶은 말은 밥만 먹고 살기엔 내 인생이 넘 아깝다는 거. 밥 먹고 잘 시간만 남기고 모조리 일에 바쳐야 하는 노동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거. 아마도 미래 언젠가는 지금의 내가 "어머나 양반제도에서 여자들은 어떻게 그리 살았을까?" 하는 것처럼 "어머나 사람들이 그렇게 일만 하면서 어찌 살았데? 자기 인생은 없이."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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