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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나이가 드니 잘 안걸린다..

고등학교 시절 심할때는 일년중 약 300일하고 감기하고 친구했었는데..
혼자살기 시작한 이후로 잘 안걸린다.

최근엔 작년 11월쯤.. 이불이 없어서 한 이틀 걸렸던 적이 있으나 
심하지 않았고, 뭐 이불 사서 따뜻하게 덮어주니 끝..

나름대로의 감기가 걸렸을 때 대응법은..
1. 괜찮은 유자차를 찐하게 타서 아침저녁 2잔만 먹는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유자차를 자주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는 느낌..
뭐 유자차가 위에는 안좋다고 하는 거 같은 소문도 있고

2. 감기 걸려있는 동안은 커피를 먹지 않는다.
나름 커피 중독이므로 안먹는 거 역시 힘들어 종종 먹지만..
그래도 커피를 먹지 않는다. 커피를 먹으면 감기약을 먹은 효과가 전혀 없다는 거.
녹차는 잘 모르겠다.. 녹차는 원래 안먹으므로..
별로 좋을 것으로 생각되진 않는다. 녹차가루에 꿀을 타먹는 건 맛있을 걸로 예측한데 아직 못해봄.

3. 꼭 잘 자도록 한다는 거.
살다보면 잘 안되지만.. 감기에 걸렸을때는 짧게나마 따뜻하게 푹 잘려고 한다.

이정도지만..
나름 생각하고 있는 추가 방법은.
꿀을 잔뜩 섞은 유자차가 더 매력적이고,
약은 한약으로, 맛은 없지만..
과일(귤, 감등등)도 좋은 거 같고,
밥은 뭐 잘 먹으면 좋겠지만 보통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없으므로 굶어서 살을 조금 빼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이고, 
배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뭐 제일 좋은 거는.. 집에 가는 거..

더 좋은 거는 감기에 안걸리는 거지만..

**
약간의 감기는 긍정적이다. 오래 심하게 걸리는 건 좋지 않지만...
약간의 감기라면... 
이야기는 패스

** 
축구 볼려고 기다리는데.. 
아스날 vs 풀햄 볼 생각인데..
좀 전까지 레딩 vs 맨유를 보여주네.. 아직 시작전인데...
낚인 건 아니길..

when  
2008.01.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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