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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1.08.06 세상을 중심은 개인이다 라는 생각
  2. 2011.08.06 IT-한국의 노동
  3. 2011.08.06 여보, 좀 가난해도 좋으니 야근안하면 안돼
  4. 2011.08.06 불면증?
  5. 2011.08.06 오늘은...
  6. 2011.08.06 mp3?
  7. 2011.08.06 감기
  8. 2011.08.06 약속시간
  9. 2011.08.06 좋은 음악을 발견했을 때
  10. 2011.08.06 '삶은 오늘을 사는 것'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2&article_id=0000234266§ion_id=102§ion_id2=257&menu_id=102


세상의 중심은 권력도 사회도 아니고 중심이 개인
개인이 양심이 중시되고 그 양심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

when  2007.07.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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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35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59405

다음은 블로그 관련내지 아고라 정도가 괜찮은 거 같은데..
그 이외에는 사실 그다지 좋은 것도 없어보이고..

내가 일하는 직종이 이런데....
음..
난 머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갈건지..

ps 잠깐 내 생각은...
일하는 건 사람이지 얂냐 하는 거다. 즉 일이란게 사람에 포커스가 맞춰져야 하는데

일이  포커스가 사람에 있는게 아니라 돈? 성과? 머 이런거에 맞춰져 있다.
그래서 비용절감을 외치면서 사람에게 들어가는 돈을 과감히 없애버리는 거겠지.

그럼 보통 그렇게 얘기하겠지.. 사람에게 들어가는 돈을 줄이지 않으면 어디서 줄이느냐고..
기타 등등 얘기하면 끝이 없으니.. 생략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그 사람이 우리 회사에서 좋은 기분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무엇보다도 서로 소중히 여긴다는 마음을 갖게 한다면
지금처럼 막 이직할까?
서로가 충분히 서로를 위해주는 거(연봉, 근무시간, 방식등등....)가 당장은 돈이 좀 더 들어가겠지만
생산성 측면에서 분명 나아지는 때가 오리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의 특성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거
사람이 금방 금방 떠나는데.. 어쩌구 저쩌구..
그런 말보다 서로가 소중?하게 만드는 방법 혹은 이것 저것 개선하면서
더 나아가는 방법을 생각하는 게 좋지 않을까?
당장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조금씩 서로 노려한다면 
지금 이 상태라면 가능하다고 본다. 서로 노력해야겠고, 그 노력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럼 나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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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34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89206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무단도용..
문제될 시 삭제

그동안 강도 높은 노동강도에 시달리는 여러 노동자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노동에 상처받은 그들이 토로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답답해졌고 때로는 그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끔찍함까지 느꼈다. 그런 그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은 어떨까. 신랑이 생각나서 눈물이 흘렀다는 사람도 있었고 it기업의 공포스런 노동현실을 알고는 매일 야근하는 아들 퇴직시키고 이민을 가겠다는 아버지도 계셨다. 

 

이번 인터뷰는 매일같이 남편이 야근을 한다는 아내의 이야기다. 아내로서 남편의 야근에 어떤 고충이 있을지 들어보자.

                         

 

남편분이 어떤 일을 하십니까. 회사내 위치가 어떻게 되죠. 

 

일반 직장에서 근무한 적 없어서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마케팅, 컨설팅 쪽인 듯해요. 수주하기 위한 제안서, 기획서 작업 때문에 늦어지고 주말에 나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친구가 세운 회사에 '이사'로 있습니다. 스톡옵션 제안 받고 이직한거구요. 경영진인거 같네요.

 

야근이 아니라 일때문에 아예 집에 안들어온 적도 혹시 있는지요.

 

새벽6시에 들어와서 대판 했었는데 대부분 그리 늦는 것은 '술'때문이긴 해요. 근데 그런 술도 접대 때문이거나 회식 때문이니까 일의 일부라고 볼 수 있지만. 암튼 주로 밤새는 경우는 아니고 평균귀가가 11시쯤으로 매우 늦는다는 게 문제예요. 

 

남편께서 일에 자부심을 느끼십니까. 

 

 울 남편이 속마음을 결코 내보이지 않는 사람이라 무슨생각으로 빡신 생활 견디는지는 모르겠구요. 그나마 대기업에서 기회를 찾아 이직한거거든요. 상장하면 대박 아니라도 얼마간 목돈 좀 만질 수 있을 확률을 봐서요. 대기업에서는 편하게 일했었어요. 근데 거기 생활은 뻔한거니까 옮긴거죠. 

 

결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결혼 전에도 남편의 빈번한 야근을 아셨습니까. 

 

이직하고나서부터 이렇게 바빠진 거죠. 연예 때나 이직 전에는 지금에 비해서 '매우' 편한 거 였더군요. 저녁을 주 2회쯤은 같이 먹었고. 집도 걸어다닐 걸이 였으니까. 

 

주중 평균11시 퇴근이면 임신 중에 남편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하셨을텐데, 임신기간 중 어려움은 없었습니까. 혹시 남편이 늦게 들어와 곤란을 겪었던 경험은 없으셨습니까.

 

우울증 비슷한게 왔었어요. 내가 일반 직장인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가난하게 살면 되지 인생을 대부분 회사에서 보내는 거 이해 못하니까. 나를 이해시키거나 회사 관두라고 매일 협박 했어요. 임신중 병원은 혼자 다녀도 되는데. 매일 혼자서 지내면서 몸이 자유롭지 않으니 힘들었던 거구요. 그 시기 남편이 줄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은 함께 있어주는 거에요. 

 

출산할 때 남편께서 병원에 오셨습니까. 그리고 남편께서 출산휴가를 받으셨는지요.

 

출산은 같이 했어요. 매우 당연한거죠. 그런데 당일 면접 약속 한 건 취소하고, 일 정리 시키느라 진통하는 나를 태우고 운전하면서도 계속 전화질 했어요. 출산휴가는 꿈도 못꾸죠. 당일 하루 쉬고 같이 출산 한 것만 감지덕지. 

 

애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시댁과 친정에 가셔야 할텐데, 한달에 몇 번 정도 찾으시는지요. 남편분이 바빠서 자주 못가실거 같은데.

 

시댁이 3시간 거리 시골이에요. 토요일 갔다가 일요일 올라와서는 집에서 30분 쉬고 회사 나가데요. 췟. 일에 미친게 아닌가. 

 

혹시 명절에도 일 때문에 같이 못가거나 한 적 있습니까.

 

크리스마스~ 1월 1일. 같이 아무 것도 못했죠. 이브날이 자기 베프(베스트 프랜드) 결혼식이었는데도 나를 대신 보냈어요. 뭐할라구 사는건지.  

 

휴일은 어떻게 보내십니까. 가까운데라도 다녀오십니까. 

 

이사람이 나다니는 걸 좋아해서 한시간 거리 드라이브코스 정도는 종종 다녀와요. 근데 나는 아무래도 너무 몸을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 되도록 쉬라고 해요. 같이 나가도 내 맘이 불편하죠. 이사람은 언제 쉬나~~ 하구.   

 

아침 출근시간의 모습을 얘기해주십시오. 

 

아침은 신랑 혼자 준비하고 나가면 되구요. 요즘은 아기가 깨고 젖 먹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아기랑 내가 자면 신랑은 조용히 살금살금 준비해서 휘릭 나가고. 다행히 애가 깨있으면 잠시 안아주고 밥을 먹고 가기도 하구요. 아침에 많이 바쁘진 않아요.

 

남편의 건강은 어떻습니까.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신 적은 없으신지요. 어떤 분은 남편이 야근을 많이 해서 건강보험 잔뜩 들었다고 하던데 그런 걱정은 안하셨습니까.

 

입원은 없었는데. 진짜 언제 쓰러질지 나는 위태 위태 해요. 종일 컴 들여다 보니까 거북등 증후근 있구요.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고 매일 그래요. 마우스 만지는 오른손 손목도 늘 삐끈덕. 근데 딴 거보다. 술 먹고 필름 끊기는게 종종 있어서 뇌출혈, 뇌졸중 등등 강화된 보험을 심히 고려중이에요.  

 

남편이 아기 기저귀나 우유를 주곤 합니까.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지요.

 

애 볼 시간이라도 있어야 말이죠. 애를 좋아는 해서 들어오면 애 자는 모습 보다가 자러 가는데. 깬다고 내가 애 못만지게 해요. 아시는지 모르지만, 애가 잠 잘못 깨면 두세 시간 달래야 하거든요.--;; 사람 사는거 안같아요.  

 

남편의 직장 동료 부인들과 이런 야근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보신 적은 있는지요. 

 

사장이 남편 친구라서. 전에 12시 돼도 연락도 안돼고 일주일 전쯤 필름 끊긴 적이 있어놔서 전화를 했죠. 남편 어딨는지 아느냐고. 암튼 별일은 없었는데 그날 밤 웃꼈어요. 사장이 다시 전화해서 미안하다 하고, 선배라면서 누가 전화해서 미안하다 하고. 왜 미안하냐 했더니 자기가 먹였데. 무슨 학생이냐고요. 선배가 술 먹이고 선배랑 술자리라 전화도 못받나? 이해 안돼는 문화에요. 아 말 나온김에 추가하자면, 사장도 동기고 공대라서 직원들이 선후배두 있구 동기도 있고 회사가 그런 식이니까 무슨 밤새 공부하고 술 마시고, 주말에도 연구하는 랩 분위기 같아요. 경영의 전략인가? 암튼 사회 나와서도 학생처럼 처자식 제껴놓는 공대 연구실 문화!! 그거의 연장선 같아요. 

 

주변에 칼퇴근하는 남편을 둔 친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당연 돌죠. 싱가폴 사는 친구가 매일 이민 오래요. 5시 칼퇴근. 둘은 매일 저녁 같이 먹고 산책. 성과급 확실하니 일만 잘하면 야근 같은 거 없이 돈 제대로 받고. 생활이 완전 다르지. 우리나라 완전 후진국 같아요. 

 

아이가 하나입니까. 혹시 하나 더 낳을 생각은 있으신지요. 지금의 상태라면 쉽지는 않을텐데요. 

 

연옌들 셋씩 낳는 거 이해됩니다. 애는 그만큼 이쁜데 연옌들만큼 돈은 없으니. 그들처럼 시터를 쓸 수는 없고. 현실은 하나로도 버겁죠. 혼자 키우면 완전 뼈꼴 빠집니다. 

 

바라는 거나 다른 계획이 있으십니까.  

 

늘 계획은 싱가폴이나 좀 더 여유로운 나라로의 이동. 그냥 하고싶은 말은 밥만 먹고 살기엔 내 인생이 넘 아깝다는 거. 밥 먹고 잘 시간만 남기고 모조리 일에 바쳐야 하는 노동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거. 아마도 미래 언젠가는 지금의 내가 "어머나 양반제도에서 여자들은 어떻게 그리 살았을까?" 하는 것처럼 "어머나 사람들이 그렇게 일만 하면서 어찌 살았데? 자기 인생은 없이."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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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들어도 자꾸 깨고
잠이 오지 않는 현상.

낮에 피곤하지나 말든가


아 정말...
지금도 뭐냐구..
졸려서 11시 잠
1시 반에 일어나 3시에 이러구 있음..

뭐가 문젤까
지금 은근히 머리도 아파서 생각하기두 싫구만.

사례 1.
이틀동안 3시간씩 잠.
피곤해서 11시 잠
2시 반 기상
힘없이 앉아 있다가 7시 아침 먹음
8시 알바감

사례2
술 소주 한병
졸림 .. 잠
11시 취침
1시 반 기상
피곤 함
배고푸다.

다른 사례는 생략.
배고푸다. 오늘은 밥도 안해놨구만 정말이지.....

올해는 이것저것 잘 풀릴 것 같더니만
하나씩 하나씩 엉켜가는 것 같은 느낌?
이러다 올해는 겨울잠 정말 깊게 자겠구만.
이거 못잔 거 겨울에 분명 부메랑되서 돌아올텐데..

올여름 적게 먹은거 지난달과 이번달에 다 먹은 듯 하다.

겨울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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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탓일까?


모든 생각이 멈춰버린 듯 하다.

들리는 건 알아듣지 못하지만 흥겨운 음악......

어제부터 말이 늘어나 불안불안 했던 거 같은데.
오늘은 비도 오고 나의 무엇하난가가 수돗꼭지의 물을 틀어막듯
내 생각을 잠궈버린 것 같다. 

여태 하릴없이 시간만 때웠는데...

나머지 시간은 책이나 읽어야겠다.

when  
2007.11.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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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30
역시나 토요일이 되니 느려지고 끊기는 인터넷..
존경스런 거북이콤 & 정말로 존경스런 해외 축구 중계 사이트..
이렇게 인터넷이 끊기고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축구 경기는 거의 끊기지 않는다.

네이버도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군.. 툭하면 끊기는 중계 빌어먹을 광고는 잘 나오면서..

mp3가지고 말 많아진지가 벌써 몇년이 됐는데..
다음 아고라에 보니 다시 mp3에 대해서 말이 나오길래.

몇년전부터 mp3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기는 했었는데..
이제 그 때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다만 지금 mp3가지고 말이 많은데.. 그거에 대해서만 간단히 생각을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

mp3가 처음 나온게 언젠지 기억에도 없는데.. 내가 처음 mp3를 이요앟기 시작한건 아마도 
윈앰프 2.xx대 부터..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mp3 재생을 할 때는 윈앰프를 제일 선호하는 편이다.
그 때는 mp3로 듣는 이유가
컴퓨터에서 노래를 편하게 듣기 위해서, 비교적 희귀한 노래들 특히 외국곡의 경우 시디로도 없는 경우가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 주로 mp3로 어떻게 어떻게 구해서 들었었다.
사실 mp3란 걸 만든이의 생각도 아마도 컴퓨터에서 노래를 편하게 듣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상업적으로 팔아먹기 위한 수단이 아닌 개인적으로 듣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mp3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게 너무 보편화되어버리니... 이제 그걸로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겠다는 여러부류의 사람들도 존재하게 되었다. 

또한 인터넷의 발달과 투철한 공유정신으로 앨범이 발매되자 마자 인터넷상에 mp3가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니 돈을 벌자고 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 


when 2007.12.08 23:43

이런 상황에 이르다보니 전엔 다운로드를 무조건 불법으로 몰아가는 부류의 사람들, 다운족을 무조건 범죄라라 일컫는(엄연히 그들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했지만, 
요즘 앨범 판매량을 본다면 그들의 입장이 이해가 간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이 썩 그다지 맘에 들지 않으므로 이렇게 몇자 적어보기 시작하게 된건데.
그들의 수익이 창출되는 건.. 누군가 그걸 사야만 하는데... 누가 그걸 사느냐? 바로 국민들 그중에서도 10-20대에 이르는 젊은 층일 것이다. 물론 30대도 어느 정도 구매하겠지만... 
이 젊은 층의 구매욕을 높여야만 혹은 이 젊은 층이 구매할 수 있도록 그들 역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들은 언제나 이 젊은 층의 삶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이 젊은 층을 범죄라로 몰아가는데만 관심이 있지. 
나도 이 젊은 층에 속하는 입장으로서 지난 10년간 앨범을 사고 싶고 듣고 싶은 욕구는 강해졌지만
빌어먹게도 앨범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은 더 안좋아졌다. 고등학교 다닐때는 몇일 점심 굶는 걸로 대신해가면서 주로 테잎을 구매해왔었고, 나이가 들면 더 많이 사야겠다고 다짐했지만..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여러가지 금전적인 부분으로 구매시 망설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요즘은 cdp가 많이 없다는 쪽..에서 cd구매가 현실적으로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지금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사고 싶은 cd들을 못사고 있으니..반면에 구하기 쉬운 mp3라서 아쉬운데로 mp3로 잘 듣고 있다. 후에라도 구매는 할 생각인데..

이건 나만 이럴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노래를 구매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관심이 없다.
오직 많이 사주기를 바랄 뿐이다. 이 사회의 특징이지만.. 자기한테 피해가 있을 때만 관심을 갖고 크게 왜 피해주냐고 외쳐대기만 할뿐 충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다.
아마도 경제적으로 20대의 젊은 층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이 든다.
또한 인터넷과 대중매체가 엄청 발달한 상황에서 정보는 더더욱 입수하기 쉬울 것이므로 구하기 쉬운 mp3는 더 많이 다운받게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얘기는.. 자기 밥그릇만 생각하지 말고 그들도 이 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게 첫번째 하고 싶은 말이다. 이 사회에 그들이 없으면 노래를 들을 수 없겠지만(힘들어지겠지만) 팬이 없다면 그들의 노래를 들어줄 사람도 없게 될 것이다. 당장의 욕심만 서로 내지 말고 공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

시디의경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부분의 시디는 7000원선 이하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12-14000원 가량의 시디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충분히 고민해봐야 한다. 유통구조를 개선하든 뭘 하든 시디 가격을 내릴 수 있는 방안을.

역시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이젠 수익구조 개선을 해야 한다는 거
소리바다와 벅스가 저작권료를 내겠다는걸... 굳이 불법으로 몰아서 없어지게 만든 것도 그들 아닌가. 언제까지 시디로만 먹고 살 생각을 하는지. 지네들끼리 돈 걷어서 음원을 복제못하게 하는 기술이라도 개발을 하던지 어쩌든지 알바 아니지만... 세상이 변하는데.. 다운을 불법으로만 몰아가지 말고 다운로드 하는데 있어서도 수익이 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공연료 인하도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비싸다. 몇만원씩 내고 가기에는 공연료 너무 비싸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공연료 인하는 필수적이다. 팬이 없다면 노래를 들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팬을 적으로 몰아가는 몰지각한 짓은 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 힘없는 가수들의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도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유명하고 목소리 큰 가수들이야 이런 저런 말도 많이 할 수 있고 비싸게 해도 사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렇지 못한 가수들도 많은데.. 그런 가수들로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고 사람들한테 많이 알려져서 앨범도 많이 팔리고 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온갖 아이돌가수들로만 도배되지 않았으면 한다. 참고로 아이돌 가수 별로 안좋아는데..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다른 건지 같은건지 
원더걸스가 소녀시대를 부른거라고 생각했었는데..아닌 모양이다.
살다보면 이런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앞으로도 모른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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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인지 나이가 드니 잘 안걸린다..

고등학교 시절 심할때는 일년중 약 300일하고 감기하고 친구했었는데..
혼자살기 시작한 이후로 잘 안걸린다.

최근엔 작년 11월쯤.. 이불이 없어서 한 이틀 걸렸던 적이 있으나 
심하지 않았고, 뭐 이불 사서 따뜻하게 덮어주니 끝..

나름대로의 감기가 걸렸을 때 대응법은..
1. 괜찮은 유자차를 찐하게 타서 아침저녁 2잔만 먹는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유자차를 자주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는 느낌..
뭐 유자차가 위에는 안좋다고 하는 거 같은 소문도 있고

2. 감기 걸려있는 동안은 커피를 먹지 않는다.
나름 커피 중독이므로 안먹는 거 역시 힘들어 종종 먹지만..
그래도 커피를 먹지 않는다. 커피를 먹으면 감기약을 먹은 효과가 전혀 없다는 거.
녹차는 잘 모르겠다.. 녹차는 원래 안먹으므로..
별로 좋을 것으로 생각되진 않는다. 녹차가루에 꿀을 타먹는 건 맛있을 걸로 예측한데 아직 못해봄.

3. 꼭 잘 자도록 한다는 거.
살다보면 잘 안되지만.. 감기에 걸렸을때는 짧게나마 따뜻하게 푹 잘려고 한다.

이정도지만..
나름 생각하고 있는 추가 방법은.
꿀을 잔뜩 섞은 유자차가 더 매력적이고,
약은 한약으로, 맛은 없지만..
과일(귤, 감등등)도 좋은 거 같고,
밥은 뭐 잘 먹으면 좋겠지만 보통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없으므로 굶어서 살을 조금 빼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이고, 
배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뭐 제일 좋은 거는.. 집에 가는 거..

더 좋은 거는 감기에 안걸리는 거지만..

**
약간의 감기는 긍정적이다. 오래 심하게 걸리는 건 좋지 않지만...
약간의 감기라면... 
이야기는 패스

** 
축구 볼려고 기다리는데.. 
아스날 vs 풀햄 볼 생각인데..
좀 전까지 레딩 vs 맨유를 보여주네.. 아직 시작전인데...
낚인 건 아니길..

when  
2008.01.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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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미수다 종종 보는데.. 물론 다운 받아서 보지만..

약속시간...에 관한 이야기가 좀 나와서.

내 경우에는 비교적 시간은 잘 지킨다고 생각한다. 뭐 요즘은 약속시간에 지각하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늘긴했지만서도.. 아직까지.. 대부분 먼저 나가는 편이니..

근데.. 보면.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이 있는 가 보면 
늦어서 항상 미안하다고 하면서 매번 늦는 사람도 있다.
짜증을 내면 뭐 그런 거에 짜증내냐는 투, 혹은 또 짜증내는가 보다 하고 대충 들어주고 딴소리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고,
또 가끔은 모두 늦을 거 예상해서 천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Korean Time...


뭐 사실 난 까칠한 편인데.. 특히나 시간관련 해서는..
시간을 정한 건 서로간의 적당한 합의에 의한 결론이고, 그것은 곧 지키겠다는 약속이므로
정말 웬만하지 않고서는 어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보통 뭐 그런거 가지고 그렇게 신경쓰냐는 말 한마디로 넘어가는게 태반인데..

사실 냉정하게..
그 사람의 면면을 볼 때 시간을 잘 지키냐 안지키냐 정도로만도 알 수 있는 거 같다.
시간 잘 안지키는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인간들을 별로 못 본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
이건 심한 표현이고. 보통 시간을 잘 안지키는 사람을 보면, 이건 나만의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1. 시끄럽다. 늦어놓고 시끄럽다. 평소에도 시끄럽다. 늦게 도착하면 차분한 대화속에 약속에 나타난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껴들어서 분위기를 자기 중심으로 만들고 시끄럽게 떠든다. 하나 더. 꼭 그러면서 담배핀다. 

2. 시간을 잘 안지키는 사람은 보통 말만 거창하다랄까. 실천력이 약하다. 그리고 모든 약속에 있어서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약하다. 어쩌다가 안지킬수도 있는 거라는 마인드가 강하다.

3. 실천력이 약해서인지. 책임감도 약하다. 

뭐 반대로 약속을 그럭저럭 잘 지키는 경우를 본다면.
설에서는 정말 약속시간 +10분은 봐줘야 하는 거 같다. 그렇게 시간 잘 지키던 친구녀석도 설 가자마자 보통 10-20분은 늦었는데.. 막상 내가 상황이 되 보니 이해가 간다.
늘 제때 오던 지하철이 오늘 따라 늦으면.. 늦는 거다.
늘 타던 버스인데... 오늘 따라 길이 막히면 대책없는 거다. 설은 그걸 고려해서...

1. 책임감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일단 자기가 해야 될 일 혹은 주어진일은 책임지고 할려고 한다.

2. 책상이 상대적으로 깔끔...한 거 같다.

3. 다음에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4. 덜 시끄럽다. 비교적 차분하고 유머러스하진 못하지만 즐겁고 솔직한 대화가 오고 간다.

when  
2008.01.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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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29
왜 그런 노래를 이제야 알게되었을까 한심한 생각이 든다.

한심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노래는 잘 듣는다. 

앵콜요청 금지, 박기영 present for you, watanabe등.

when  
2008.05.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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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2011. 8. 6. 22:28

'삶은 오늘을 사는 것' 
황석영..
쩝.
내가 하는 말이기도 하다.


when 2008.07.5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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