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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는 음악들이 대체로 다 좋은 듯. 
안 좋으면 듣지도 않겠지만. 

두번째 달 monlogue project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이건 어제 그제 듣기 시작.)
요조(이건 오늘)
브로콜리 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는 베스트가 되어버렸고, 
디어 클라우드 앨범도 좋고
유희열의 여름날 앨범도 역시 한동안 푹 빠져 살았고,
신재평의 페퍼톤스 2집도 좋다.(오후의 행진곡이라던가, new hi... generation등등)
님은 먼곳에 ost도 듣고 있고

뎁이나 이지형의 바리스타는 기대만큼은 아니고..
요조를 듣고 나니 뎁이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이런.
그래도 페퍼톤스 앨범에서 뎁이 부르는 오후의 행진곡은 정말 좋다.

그러고 보니 구입한 거는 한정판이라고 해서 산 유희열꺼밖에 없네.
전에 익숙한 그집앞 못 산거처럼 후회 될까 싶어서 얼른 사버렸는데... 만장 한정판이라고 해놓더니
만장 더 찍었다는데. 그러고 보니 토이 앨범도 더이상 안내겠다고 했으니.

엑스노트 많이 팔려서 가을에 겨울될 때 쯤에 한장 더 내주면 좋으련만. 유희열이라면 내가 들을만한 음악을 잘 만들어 줄 거 같은데, 여름날 정말 좋은 앨범으로 보여진다. 연주곡도 너무 좋고, 와이프랑 허밍으로 부른 것도 너무 좋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뭐랄까 딱 이름같다랄까.
간지러운 노래들이 좀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밴드느낌도 나고 bgm으로 쓰면 정말 좋을 곡들이 많다랄까. 티키펭 티키뿡도 웃겼고, 밴드냄새가 나면서도 절제된 느낌이 든다. 일하면서 듣기에는 안어울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고 보니 시디를 구입한 건 하나밖에 없네.
다 파일로 가지고 있네. 아마도 저거중에 몇개는 사지 싶다. 그렇잖아도 시디 사고 싶은데 못 사고 있어서 안타깝다.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시디를 사도 시디를 돌릴 플레이어가 없다는 것이다. 젠장.

쓸데없이 돈이 많이 나가서 미니컴폰넌트 하나 사려던 계획이 무기한 연기가 되어 버렸다. 음.
어떻게 해야 하나. 시디는 사고 싶고, 시디를 들을 수 있는 미니컴포넌트도 사고 싶고 금전적으로는 좀 꼬여 있고, 
아 정말.!

그래도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화려하진 않지만 묵묵히 노래를 만들고 판매하고 공연하는 사람들이 고맙다. 시디라고 사주고 싶고, 공연도 가고 싶은데, 
혼자가기 좀 그래서 못가고 있는 중이다. 시디는 사긴 살텐데, 다 사지는 않겠지만, 사긴 할거다.

음악은 인생의 좋은 벗이다.


2008.08.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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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11. 8. 6.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