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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ju's eye 2011. 8. 6. 22:11
를 보고 든 생각은...

또 하나의 마녀사냥.

그리고 대한민국의 법은 원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조중동은 역시 신문이 아니라는 거..

최근 이해할 수 없는 것.. 아니 어쩌면 평생 이해불가능 한 것인데..
mb가 대통령이 된 것도 이해는 조금 가긴 하지만.. 이건 실수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국회를 난장판, 온갖 악법들을 날치기 처리하고 늘 국민들을 속이는
딴나라당이 인간들이 국회의원이 계속된다는 거..

고런고로 대한민국에서는 제대로 뭔가 될 수 없다는 사실.

요즘 들어 불안한 거는...
이렇게 욕한다고 나도 잡아갈려나.
혹은 어찌 저찌 하여 내가 유명해져서 .. 과거에 이렇게 욕했다고 잡아넣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


웬만큼 조용히 상식적인 선에서 모든 일들이 해결된다면,
입닥치고 딴나라당 웬만큼 사기쳐도 신경안쓰고 살고 싶은게 솔직한 마음.
관심도 없는데.. 자꾸 시사, 정치를 알게 만드는 그리고 뒷통수 후려칠 준비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훌륭하신 능력을 가진 대한민국에서는 없어져야 할 사람들.

세상엔 시끄럽지 않게 조용히 묵묵히 소신껏 살아가는 조용한 사람들이 더 많은데.
깝치고 떠들고 뭐가 그리 잘났는지. 우주 어느 행성을 가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을 인간들일 것이다.
답답한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에. .욕만 잔뜩 하는구나.


그리고.. 미네르바가 희망을 하나 주었다.
가끔 경제학을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나이도 있고 하니.. 과연 언제 공부해서 얼마큼이나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독학으로 공부해도 헛다리 짚고, 구라만 열심히 쳐대면서 학력만 좋은 것들보다는 많이 알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자꾸 세상일에 관심이 간다.
내앞가림 하기도 바쁘고 실력도 많이 모자란지라 세상일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마음이지만.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것들, 대국민을 상대로 구라를 친 것들은 법 앞에 떳떳하고 국민앞에 떳떳하지만, 세상을 걱정한 탓에 오버했던 일개 국민은 법 앞에 죄인이고, 국민앞에 죄인인가.

누군가 부끄러움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 라고 했거만, 죄목을 만들어서 쳐넣으면 그만일 뿐이고,
대한민국은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세상인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들은 떵떵거리고 큰소리이고 잘못했단 말 한마디 안하는데.

전에는 국가는 무조건 좋아해야 한다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는 것도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록 이 몸은 떠날 용기도 없고,
그럴 능력도 안되니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살겠지만.
너무 노력해서 잘나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잡아쳐넣는 대한민국은 정말로 훌륭한 국가이다.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 건.. 일개 개인이 몇마디 했다고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끼친다는 거.
그게 더 웃긴다. 웃음도 안나온다. 법원도 훌륭하고 그렇게 판단한 것들도 훌륭하다. 원숭이가 판단해도 그것보단 잘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지나가던 개도 어이 없어서 피해갈지도.
앞으로 또 누가 희생양이 될 것인지...

when  
2009.01.10 21:12
Biju's eye 2011. 8. 6. 22:10

[악!법이라고?-릴레이 카툰] 제2화 : 집시법+불법행위 집단소송법안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3009&CMPT_CD=P0000

when 2009.01.21 12:28
Biju's eye 2011. 8. 6. 22:10
싫어한다.

물론 이번에도 경찰이 죽었고 어느 기사에서는 그 죽은 경찰은 누가 위로해주냐고 그런 소릴 해대지만.


단지 살고 싶었을 뿐인 못난 죽어버린 사람들은 어찌할 것인가.
경찰이 그런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지 ***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죽은 경찰을 
아는 사람들과 가족들은 정말 억울하겠지만.(*** 요즘 말조심해야 하므로 함부로 욕을 못하겠다. 언제 잡혀갈지 어떻게 될지 ...)
난 경찰이 싫다.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가 윗대가리들의 앞잡이 노릇을 위해 존재하는 거 아닌가.
그런 경찰보다는 정말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경찰이라면 좋아할지도.

성실하게 일하면서 욕먹는 많은 경찰이 있는 것은 안다. 대부분은 경찰이란 직업에 자부심도 있을 것이고 성실하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경찰이 하는 짓을 보면,
난 경찰을 절대 좋아할 수 없을 것이다.

경찰, 검사, 군대등의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그 근본의 물음에 충실하다면 비리가 있다해도 약간의 문제로 치부하고 그들을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근본의 물음에 난 이렇게 생각한다.
권력의 개같아 보인다. 

아닌 사람이 더 많겠지. 하지만 지난 일년 그리고 지금 경찰이 하는 걸 본다면 누구던지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일 것이다. 

정말정말 안타까운 세상이다.
고인의 명복보다 죽어버린 경찰의 가족들이 세상을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여러조치들이 잘 이뤄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뭐 그래도 열심히 하다가 죽은거니까. 적어도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 일을 시키는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이니까. 
일하는 사람 따로 시키는 사람 따로. 시키는 사람은 책임감도 없이 그냥 시키고 보겠지만,
일하는 사람은 때론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거. 그리고 죽을 수도 있다는 거, 그리고 누군가는 슬퍼한다는거, 누군가는 누구를 원망하게 된다는 거. 원망없이 살 수 있을만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사실 고인의 명복을 빌 생각은 없다. 다만 경찰이던 경찰이 아니던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다시 싸우지 않고 대한민국이란 한 사회에서 그들이 공존할 수 있다면 좋겠다.

대한민국이란 공통분모를 갖고 사는 사람들 아닌가.
왜 대한민국이란 사회는 그들을 못살게 하는지. 왜 그들을 이 사회에서 배제하려하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문제는 ***이란 걸 모두가 알 것이다. 죽은 경찰의 가족도 살아남은 사람들도 서로를 원망할 게 아니다. 그들의 싸움을 만들어낸 국가를 이 사회를 원망해야 한다. 서로를 미워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남겨진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어야 한다. 
남겨진자의 운명이다.


when 
2009.01.21 23:12
 
 
Biju's eye 2011. 8. 6. 22:09
비정규직을 고용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비정규직을 고용하면서 그들에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건 넌센스
그들을 고용하면서 기업은 무엇을 하는가. 적게 돈을 주고 일은 많이 시키고
시간이 지나면 내쫓고.

내쫓기더라고 다른 곳으로 갈려면.

미리 갈데를 정하거나, 다른 좋은데로 가기 위해 비정규직으로 일할 때 노력하는 것 밖에 더 있나.

그렇게 투자하지 않으면서 인력부족이라고 말하는 기업.
양심은 우주 끝에 버린게지...

물론 비정규직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일할 수 없는 현실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거.

비정규직은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거. 알아서 잘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할 뿐.

뭐 이런 생각을 해본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란 거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최근 생각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나도 비정규직이다. 앞으로도?

when 
2009.10.28 22:37 
Biju's eye 2011. 8. 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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